커스텀 키보드와 혁신적인 입력기기인 몬스타덱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, 몬스타기어 브랜드로 게이밍 기어, 커스텀 수랭쿨러, AI 딥러닝 등 하이엔드 PC 제조에 특화된 기업 몬스타주식회사가 새로운 미니 PC 케이스 ‘몬스타 가츠 X200 아쿠아’를 출시했다고 밝혔다.
이번에 선보인 X200 아쿠아는 M-ITX와 M-ATX 보드 규격을 지원하는 컴팩트한 미니 케이스로, 갤러리뷰 방식의 베젤리스 2채널 강화유리를 채택해 세련된 디자인을 자랑한다. 특히 이 제품은 그래픽카드를 최대 278mm까지 장착할 수 있어 고성능 그래픽카드 사용이 가능하며, 공랭 쿨러는 최대 160mm 높이까지 지원한다.
냉각 성능 강화를 위해 상단에 정방향 고정 RGB LED 팬 2개와 후면에 정방향 고정 RGB LED 팬 1개를 기본 제공한다. 또한 상단에 240mm 수냉쿨러 장착이 가능해 다양한 냉각 옵션을 제공한다. LED 조절 기능도 탑재해 사용자가 버튼 하나로 LED ON/OFF 및 팬 정지 기능을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다. 버튼을 한 번 누르면 LED가 꺼지고, 두 번 누르면 LED와 팬이 모두 정지하며, 세 번째 누르면 모든 기능이 다시 작동한다.
케이스의 측면 패널은 슬라이딩 강화유리로 제작됐으며, 고정나사로 안전하게 고정할 수 있다. 전면 강화유리 패널은 볼캐치 방식을 채택해 나사 없이 손쉽게 탈착이 가능하다. 이러한 설계는 사용자의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.
I/O 포트는 측면에 있고 USB 3.0, HD Audio+MIC, USB 2.0, LED 버튼, 전원 버튼으로 구성되어 있다. 상단과 하단에는 먼지 필터를 장착해 내부 청결 유지에 도움을 준다. 저장장치 설치 공간은 후면에 마련됐으며, HDD 1개 또는 SSD 1개를 장착할 수 있다.
몬스타기어 관계자는 “X200 아쿠아는 컴팩트한 크기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확장성과 냉각 성능을 제공하는 제품”이라며 “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실용성을 동시에 갖춰 미니 PC 케이스를 찾는 사용자들에게 좋은 선택이 될 것”이라고 말했다.
이번 출시된 X200 아쿠아는 기존 제품들과 마찬가지로 감각적인 외형과 베젤리스 디자인으로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. 특히 컴팩트한 크기에도 불구하고 고사양 그래픽카드와 다양한 부품을 수용할 수 있는 설계이며, 측면에는 심플하게 마감처리했고 전면에는 에어홀을 채택해 감성과 성능 모두 챙긴 제품이다.
자세한 사항 및 구매는 몬스타기어 네이버 스토어와 자사몰에서 확인할 수 있다.